법륜스님의 즉문즉설
JUNGTO
Categorias: Religión y espiritualidad
Añadir a Mi Lista
Escuchar el último episodio:
#글로리 #학교 #분노 #복수 #체벌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얼마 전 더 글로리라는 드라마를 보고 잊고 있었던 고등학교 3학년 때 담임에 대한 분노와 복수심이 일어납니다. 평소에도 담임은 저를 못마땅하게 여겼습니다. 제 생각엔 현모 가정의 경제적으로도 다른 학우들에 비해 여유롭지 못한 제 형편을 무시해서 그러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날 일은 학습지를 지시한 페이지까지 풀지 않은 학생들을 체벌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저를 포함한 10명의 학생들이 교실 앞으로 나가 50cm 정도 길이의 둥근 막대로 엉덩이를 10대 맞았습니다. 담임은 저에게만 매우 강하게 엉덩이를 내리쳤습니다. 집에 돌아가 엉덩이를 보니 순대처럼 퉁퉁 붓고 피멍이 들어 누워서 잘 수 없어 엎드려 잤습니다. 다른 학생들은 아프지 않게 때렸기 때문에 저처럼 누워 자지 못한 학생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저에게만 유독 심하게 가해졌던 체벌에 억울하고 분합니다.
Episodios anteriores
-
2409 - 제2381회 드라마를 보고 잊고 있었던 담임에 대한 분노가 일어났습니다 Wed, 24 Apr 2024 - 0h
-
2408 - 제2378회 남편이 이름 석자 빼고 다 속이고 결혼했습니다 Mon, 22 Apr 2024 - 0h
-
2407 - 제2380회 모든 게 허무해요 Sun, 21 Apr 2024 - 0h
-
2406 - 제2379회 남편 일이 잘 풀리지 않아 괴롭습니다 Thu, 18 Apr 2024 - 0h
-
2404 - 제2377회 제 업보가 무엇이길래 엄마가 저를 이토록 힘들게 할까요? Mon, 15 Apr 2024 - 0h
-
2403 - 제2376회 성적에 맞춰 대학을 갔더니공부에 흥미가 없습니다 Thu, 11 Apr 2024 - 0h
-
2402 - 제2375회 아내가 다른 창업자의 가족에게 질투가 심합니다 Wed, 10 Apr 2024 - 0h
-
2401 - 제2374회 남편이 일방적으로 이혼을 요구합니다 Sun, 07 Apr 2024 - 0h
-
2400 - 제2373회 친모를 데리고 죽고만 싶은 제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Thu, 04 Apr 2024 - 0h
-
2399 - 제2371회 육아 중에 자꾸 딴짓을 합니다 Thu, 04 Apr 2024 - 0h
-
2398 - 제2372회 교사로서의 책임과 학생 행복 가운데 어떤 것을 우선시해야 할까요? Thu, 04 Apr 2024 - 0h
-
2397 - 제2370회 2024년 3월분 모아듣기 Fri, 29 Mar 2024
-
2396 - 제2369회 제 과보로 아이가 학교 생활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것 같습니다 Thu, 28 Mar 2024 - 0h
-
2395 - 제2368회 친언니가 사기와 절도를 하는 범죄자입니다 Wed, 27 Mar 2024 - 0h
-
2394 - 미라클모닝 함께해요 Wed, 27 Mar 2024
-
2393 - 제2367회 남편에게 여자가 있습니다 Sun, 24 Mar 2024 - 0h
-
2392 - 제2366회 아이들이 저를 괴롭히고 왕따시켜요 Thu, 21 Mar 2024 - 0h
-
2391 - 제2365회 제가 해결할 수 없는 가족 일에 걱정도 되고 두렵습니다 Wed, 20 Mar 2024 - 0h
-
2390 - 제2364회 미래를 걱정하지 않고 현재에만 집중해도 괜찮을까요? Mon, 18 Mar 2024 - 0h
-
2389 - 제2363회 남편이 경제적으로 시어머니에게 의지하고 있습니다 Fri, 15 Mar 2024 - 0h
-
2388 - 제2362회 부모님에 대한 원망을 떨쳐 내고 평온을 찾고 싶습니다 Wed, 13 Mar 2024 - 0h
-
2387 - 제2361회 육체적 고통 속에서도 마음이 여유로운 건 부처님 수준에서만 가능할까요? Mon, 11 Mar 2024 - 0h
-
2386 - 제2360회 의존성이 심해 앞으로의 삶이 막막합니다 Thu, 07 Mar 2024 - 0h
-
2385 - 제2359회 학대받는 동물들을 볼 때마다 너무나 괴롭습니다 Wed, 06 Mar 2024 - 0h
-
2384 - 제2358회 2024년 2월분 모아듣기 Mon, 04 Mar 2024
-
2383 - 제2357회 7년을 만나온 남자친구에게 확신이 들지 않습니다 Mon, 04 Mar 2024 - 0h
-
2382 - 제2356회불교는 왜 힌두교 신들을 인용했나요? Thu, 29 Feb 2024 - 0h
-
2381 - 제2355회 도망치듯 산 인생이 후회됩니다 Wed, 28 Feb 2024 - 0h
-
2380 - 제2354회 왜 친정엄마와의 통화가 불편할까요? Sun, 25 Feb 2024 - 0h
-
2379 - 제2353회 제가 지은 업장을 무너뜨릴 수 있을까요? Thu, 22 Feb 2024 - 0h
-
2378 - 제2352회 미래 사회를 대비하여 기술을 배우는 게 현명한 선택일까요? Wed, 21 Feb 2024 - 0h
-
2377 - 제2351회 트라우마가 있는 아내와 어떻게 하면 지혜롭게 살 수 있을까요? Sun, 18 Feb 2024 - 0h
-
2376 - 제2350회 식욕, 성욕, 물욕 등 즐거움을 느끼지 못합니다 Thu, 15 Feb 2024 - 0h
-
2375 - 제2349회 남편이 아이들에게 화낼 때 너무나 밉습니다 Wed, 14 Feb 2024 - 0h
-
2374 - 제2348회 사회생활 및 대인관계에 대해서 고민입니다 Mon, 12 Feb 2024 - 0h
-
2373 - 제2347회 회사에서 당연하다는 듯이 갑질을 합니다 Thu, 08 Feb 2024 - 0h
-
2372 - 제2346회 다시 가볍게 시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Wed, 07 Feb 2024 - 0h
-
2371 - 제2345회 2024년 1월분 모아듣기 Tue, 06 Feb 2024
-
2370 - 제2344회 지구 환경을 생각할 때 종이책을 계속 만들어도 될까요? Sun, 04 Feb 2024 - 0h
-
2369 - 제2343회 노하우를 알려주면 팀원들이 다른 회사로 갈까 봐 불안합니다 Thu, 01 Feb 2024 - 0h
-
2368 - 제2342회 16살 딸이 영국으로 돌아가고 싶어 합니다 Wed, 31 Jan 2024 - 0h
-
2367 - 제2341회 6년째 우울증과 불안증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Sun, 28 Jan 2024 - 0h
-
2365 - 제2339회 온라인 플랫폼의 댓글들이 너무나 저급해 보입니다 Wed, 24 Jan 2024 - 0h
-
2364 - 제2338회 최근 아내와 부모님의 관계가 악화되었습니다 Sun, 21 Jan 2024 - 0h
-
2363 - 제2337회 농업 쪽으로 진로를 바꿔야 할지 고민입니다 Thu, 18 Jan 2024 - 0h
-
2362 - 제2336회 저는 외모 강박증이 있습니다 Wed, 17 Jan 2024 - 0h
-
2361 - 제2335회 자살 기도를 하려는 언니를 그저 지켜봐야만 하는 걸까요? Sun, 14 Jan 2024 - 0h
-
2360 - 제2334회 부당하다는 생각이 들면 누구든 상관없이 항의합니다 Thu, 11 Jan 2024 - 0h
-
2359 - 제2333회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지쳤습니다 Wed, 10 Jan 2024 - 0h
-
2358 - 제2332회 어떻게 스님은 질문에 바로바로 지혜롭게 답변하세요? Sun, 07 Jan 2024 - 0h
Mostrar más episodios
5